코스피, 상승 반전 후 196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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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상승 반전한 뒤 1960선을 타진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38포인트(0.12%) 오른 1960.35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가 일본 원전 공포감과 경제지표 부진으로 사흘째 하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급락세로 출발한 후 장 초반 1919.1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장중 외국인도 '사자'로 돌아서며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고 196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3억원, 1187억원 '사자'를 외치고 있다. 개인은 1277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과 기계, 은행 업종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 업종도 장중 반등했고 증권주도 1% 가량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가 소폭 오르고 있고 POSCO LG화학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LNG(액화천연가스)선 발주 증가 전망에 4% 강세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8개를 비롯 22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60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5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17일 오후 2시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38포인트(0.12%) 오른 1960.35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가 일본 원전 공포감과 경제지표 부진으로 사흘째 하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급락세로 출발한 후 장 초반 1919.1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장중 외국인도 '사자'로 돌아서며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고 196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3억원, 1187억원 '사자'를 외치고 있다. 개인은 1277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과 기계, 은행 업종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 업종도 장중 반등했고 증권주도 1% 가량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가 소폭 오르고 있고 POSCO LG화학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LNG(액화천연가스)선 발주 증가 전망에 4% 강세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8개를 비롯 22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60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5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