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사진)이 지난 2일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영입됐다. 신 전 차관은 지난해 8 · 8 개각에서 문화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지만 위장 전입 등이 불거지면서 자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