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매도에도 낙폭만회…260선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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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17일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하락한 260.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의 방사능 누출 우려로 미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선물도 255선까지 밀리며 갭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이 장중 내내 선물을 팔아치웠지만 일본 원전 전력의 공급이 부분 재개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상승전환하며 한때 261.15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이 막판 순매수 규모를 줄이면서 상승세를 지키는 데는 실패했다.
외국인은 4512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64계약, 1057계약 순매수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이론베이시스를 밑돈 가운데 차익 프로그램은 61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차익으로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39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늘어난 45만4265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1951계약 증가한 9만6043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17일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하락한 260.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의 방사능 누출 우려로 미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선물도 255선까지 밀리며 갭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이 장중 내내 선물을 팔아치웠지만 일본 원전 전력의 공급이 부분 재개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상승전환하며 한때 261.15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이 막판 순매수 규모를 줄이면서 상승세를 지키는 데는 실패했다.
외국인은 4512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64계약, 1057계약 순매수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이론베이시스를 밑돈 가운데 차익 프로그램은 61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차익으로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39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늘어난 45만4265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1951계약 증가한 9만6043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