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더케이손해보험은 17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상명대와 ‘대학생 산학협동 위탁교육’ 협약식을 맺었다.

더케이손보는 ‘자동차보험 보상 관련 대학생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상명대 금융보험학부 학부생 9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학생들은 더케이손보 강북팀 강남팀 등 수도권 보상팀에 배치돼 지정된 직원의 지도에 따라 초동 조치 및 사고조사 업무를 포함한 보상처리 업무를 배우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재학생들에게는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