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우리금융그룹의 소매금융전문 계열회사인 우리파이낸셜의 이병재 대표가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행사에서 ‘창조경영(가치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지식경제부가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이병재 대표는 소비자금융 중심의 성장전략을 추진하면서 지속적인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우수인재확보，리스크관리 조직 정비를 통해 관리능력을 업계 선도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우리파이낸셜은 업계 13위에서 이 대표 취임후 3년만에 총 자산 2조7800억원의 업계 6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