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 · 사진)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17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개안수술 지원협약을 맺고,국내외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50명의 개안 수술비 1억원을 전달했다. 한전은 지난해 각막기증 캠페인을 벌여 전 직원의 42.2%인 8138명이 각막을 기증하는 등 시각장애인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