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에 출연한 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마술같은 셀프 헤어 변신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차홍은 지난 번 출연 이후 문자나 메일로 이미지 변신법을 문의하는 연락이 많았다며, 비법을 공개하기 위해 다시 ‘스타킹’을 찾았다고 밝혔다.

차홍은 사람의 얼굴에서 이미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눈꼬리라며, 눈꼬리 방향이 아래면 순하고 얌전한 이미지, 위로 올라가 있으면 강하고 샤프한 이미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산다라박의 사진을 예로 들며 눈꼬리 방향에 따라 머리를 묶는 위치를 다르게 하면 이미지가 확 달라진다는 것을 즉석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앞머리를 스스로 자르는 방법인 ‘엄지커트’도 소개했다. 엄지를 이용해 사이드 뱅과 뱅 스타일 두 가지 방법을 직접 머리를 자르며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만든 앞머리가 며칠 후 질렸을 경우 앞머리를 없애는 비법까지 공개해 전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