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업달인 작년 '433대'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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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한 영업달인이 총 433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 카마스터가 기록한 역대 최다 판매 대수다.
지난해 현대차 판매왕에 등극한 주인공은 임희성 차장(충남 공주지점). 그는 한 달 평균 36대를 팔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임 차장은 이번 수상으로 1~10위(탑클래스)를 포상하는 전국 판매왕에 총 8번 선정됐다. 2위는 291대를 판매한 이양균 부장(경기 안중지점)이, 3위는 285대를 판매한 차동환 부장(서울 역삼지점)이 각각 차지했다.
현대차는 18~19일 양일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자 201명을 포상하고 올해 판매역량 확대를 다짐했다.
김충호 부사장은 이날 판매 우수자들에게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판매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