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연기자 현영이 장나라의 친구 역으로 5년만에 연기 복귀에 나선다.

현영은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동안미녀'에서 장나라의 동갑내기 친구 역으로 캐스팅, 2006년 '불량가족' 이후 약 5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동안미녀'는 서른두 살의 '절대동안'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현영의 소속사 측은 "극중 장나라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의상학과 대학 교수 역이다"라면서 "끼가 넘치는 배우인 만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강력반' 후속으로 5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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