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화현면에 위치한 포레스트힐 컨트리클럽은 231만여㎡(70만평) 부지에 27홀 규모로 조성된 골프장으로 오는 5월 정식 오픈 예정이다. 서울과 약 50㎞ 거리로 비교적 가깝고 해발 350m에 자리잡아 운악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18홀 코스는 총 7362야드로 모든 홀의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 난이도 있는 명문 코스라는 설명이다.

추가로 3홀을 증설할 예정인 포레스트 6홀 코스는 4월 중순부터 증설 이전까지 당분간 노캐디 시스템과 저렴한 그린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운딩 후 클럽사우나에서 지하 600m 암반수에서 끌어올린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골프장이 직영하는 호텔 수준의 레스토랑도 맛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