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직접 디자인한 '서인영백'이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서인영은 지난 17일 Mnet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이달 초 직접 디자인한 니나리치 가방의 론칭 파티를 마치고, 그동안 사무실에서 동고동락했던 팀원들과 작별인사를 했다.

서인영은 촬영 기간 동안 예민한 모습을 보이며 론칭 과정에서 팀원들과 불화가 있기도 했지만, 결국 프로다운 정신을 발휘, 팀워크를 이끌어내며 니나리치 가방을 론칭할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론칭한 '서인영백'은 '백팩' 50만원, '탬버린백' 30만원의 고가로 3월 말부터 전국 브랜드 니나리치 가두점과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인영은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으로 프랑스 파리의 니나리치 본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기본 디자이너로서의 강한 애착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