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연 6~90%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연계증권(ELS) 10종을 500억원 한도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판매한다.

이번 ELS는 코스피200 및HSCEI, 현대모비스 및 신한지주, 삼성전자 및 대우조선해양, 대한한공 및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항공 및 GS건설 등이 기초자산이다. 원금보장형, 원금부분보장형, 원금비보장형 등이 두루 있다.

특히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 하는 ‘신한금융투자 ELS 2430호’는 원금보장형이면서 최대 25% 수익을 추구해 눈길을 끈다.

만기 1년인 이 상품은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기준),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0~25%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으로 상환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이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각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