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1일 JCE에 대해 게임업종 최고의 성장주라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부터 JCE의 실적이 대폭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JCE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3.7% 증가한 106억원, 영업이익은 235.3% 증가한 2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JCE 신규게임인 '프리스타일 풋볼'이 본격화되면서 1분기에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올 3월 말부터 유료 아이템을 크게 확대할 예정이며, 국내 대형 게임 퍼블리셔를 통해 채널링 할 예정이어서 추가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2분기부터는 '프리스타일'의 해외로열티 확대와 함께 신규게임 '프리스타일 2'의 신규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