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상승…"해외수주 낭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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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해외 수주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92%(2000원)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를 통해 유입되는 매수세가 눈에 띈다.
이날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이 올 상반기 중으로 전년 연간 해외수주의 89%에 달하는 50억달러 규모의 해외수주를 확보할 전망"이라며 "국내 주택사업 리스크 급감과 4∼5월 해외수주 낭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시기란 점에서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4∼5월 중으로 8억달러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석유화학, 5억4000만달러 규모의 브라질 발전소, 11억달러 상당 베트남 응히선(Nghi Son) 정유 관련 프로젝트 공식계약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아울러 같은기간 10억달러 상당 인도네시아 정유, 11억달러 규모 쿠웨이트 파이프라인, 22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발전소 등과 관련해서도 수주낭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92%(2000원)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를 통해 유입되는 매수세가 눈에 띈다.
이날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이 올 상반기 중으로 전년 연간 해외수주의 89%에 달하는 50억달러 규모의 해외수주를 확보할 전망"이라며 "국내 주택사업 리스크 급감과 4∼5월 해외수주 낭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시기란 점에서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4∼5월 중으로 8억달러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석유화학, 5억4000만달러 규모의 브라질 발전소, 11억달러 상당 베트남 응히선(Nghi Son) 정유 관련 프로젝트 공식계약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아울러 같은기간 10억달러 상당 인도네시아 정유, 11억달러 규모 쿠웨이트 파이프라인, 22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발전소 등과 관련해서도 수주낭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