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리츠화재, 상승…"인적분할 전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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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인적분할 전 매수하는 전략이 유리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44분 현재 메리츠화재는 전 거래일보다 2.56%(250원)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인적분할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4월8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강승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의 인적분할이 자본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입장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메리츠금융지주의 가치가 693억원 이하가 되지 않는다면 현재 메리츠화재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투자수익률을 제고시키는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영업회사 지급여력비율 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
된 상태로 보험업종 내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4.1%)이 예상된다"며 "과거 사례에 비춰 대체적으로 분할 직후 주가 상승률이 가팔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오전 9시44분 현재 메리츠화재는 전 거래일보다 2.56%(250원)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인적분할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4월8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강승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의 인적분할이 자본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입장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메리츠금융지주의 가치가 693억원 이하가 되지 않는다면 현재 메리츠화재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투자수익률을 제고시키는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영업회사 지급여력비율 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
된 상태로 보험업종 내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4.1%)이 예상된다"며 "과거 사례에 비춰 대체적으로 분할 직후 주가 상승률이 가팔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