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가 21일부터 일본내 6개 부품공장의 가동을 재개한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닛산은 또 6개 조립공장 중 5개 공장의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지난 17일과 18일 규슈 지역 2개 공장 조립라인의 생산을 재개한 상태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인근의 이와키 엔진공장은 설비복구에 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판단하고 생산중단 상태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