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서빙의 달인' 등극…"개그가 아니라 진짜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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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이 놀라운 서빙 솜씨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달인'에서 김병만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쟁반위의 물건을 떨어뜨리지 않는 서빙의 달인 '생맥 김병만 선생'으로 등장했다.
김병만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때 콧물을 흘려본 이후 뭔가를 흘려본 적이 없다"면서 와인이 가득 담긴 와인잔 5개를 쟁반에 올려놓고 묘기를 펼쳤다.
특히 김병만은 양손의 쟁반 외에도 머리 위에 물잔을 올려놓고 사다리를 오르내리고 묵이 담긴 접시를 들고 옆돌기를 하고 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를 든 채 덤블링을 하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병만 정말 대단하다" "'달인' 때문에 정말 '달인' 되겠다" "아이템이 무궁무진해서 매주 기대가 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