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굿, 광물자원공사로부터 1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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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 전문업체인 ㈜프리굿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자원개발 정부지원사업자로 선정돼 광물자원공사로부터 10만 달러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프리굿은 "몽골 남고비 운두르자칼랑 지역에 위치한 5635X 광산의 기초탐사와 물리탐사 ,일부 시추결과 구리, 금 및 희토류 광물 매장량에 대한 기대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정부 보조금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석민 프리굿 대표는 "2년 연속 해외자원개발 정부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프리굿이 국내에서 해외자원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 올 4월부터는 본격 시추를 통해 구리광상의 매장량을 밝히고 2010년에 시행했던 금광상(redstripe)의 시추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굿은 2009년 6월 프리굿의 몽골 자회사인 프리굿ERA를 통해 세계적 자원 개발회사인 캐나다 아이반호 마인스사로부터 몽골의 운두르자칼랑 지역에 위치한 구리,금광상을 인수했다. 카나다 아이반호 마인스사는 현재 몽골에서 약 400조(확정매장량기준)규모의 오유톨고이 구리광산 개발에 성공해 세계적인 자원개발회사인 리오틴토와 같이 구리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
프리굿은 "몽골 남고비 운두르자칼랑 지역에 위치한 5635X 광산의 기초탐사와 물리탐사 ,일부 시추결과 구리, 금 및 희토류 광물 매장량에 대한 기대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정부 보조금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석민 프리굿 대표는 "2년 연속 해외자원개발 정부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프리굿이 국내에서 해외자원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 올 4월부터는 본격 시추를 통해 구리광상의 매장량을 밝히고 2010년에 시행했던 금광상(redstripe)의 시추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굿은 2009년 6월 프리굿의 몽골 자회사인 프리굿ERA를 통해 세계적 자원 개발회사인 캐나다 아이반호 마인스사로부터 몽골의 운두르자칼랑 지역에 위치한 구리,금광상을 인수했다. 카나다 아이반호 마인스사는 현재 몽골에서 약 400조(확정매장량기준)규모의 오유톨고이 구리광산 개발에 성공해 세계적인 자원개발회사인 리오틴토와 같이 구리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