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악재에 내성?…200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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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2000선도 돌파했다.
21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0포인트(0.89%) 오른 1998.73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가 주요 7개국(G7)의 외환시장 공조 개입과 리비아의 정전 소식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상승폭을 점차 확대, 200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77억원, 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 475억원 '팔자'를 외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기계 업종이 각각 4.27%, 3.12% 급등해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철강금속과 운수창고 건설 통신 업종도 1~2%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양상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고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내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 61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196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6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21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0포인트(0.89%) 오른 1998.73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가 주요 7개국(G7)의 외환시장 공조 개입과 리비아의 정전 소식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상승폭을 점차 확대, 200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77억원, 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 475억원 '팔자'를 외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기계 업종이 각각 4.27%, 3.12% 급등해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철강금속과 운수창고 건설 통신 업종도 1~2%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양상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고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내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 61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196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6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