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회장은 이날 대구텍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축사를 통해 “대구텍은 계속 확장되어야 할 것이고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또 “8000 마일을 비행해서 내가 소유한 공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구텍을 두번째로 방문하게 됐다”고 대구텍 방문의 의미를 부여했다.
버핏 회장은 이어 “처음 방문했을 때나 지금이나 (대구시민과 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k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