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투자자 위험관리 차원에서 '투자자문사 퇴출 위험경보시스템'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1단계로 자문사의 경영현황 및 법규 · 계약 위반,운용성과,운용 안정성 등 총 5개 부문을 측정해 '투자유의 리스트(watch list)'를 작성한다. 이어 이들 자문사가 적절한 시정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자문사선정위원회의 사후점검 평가를 통해 최종 퇴출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