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미국과 중국에 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하는 '신한BNPP봉쥬르차이나메리카'펀드를 신한은행을 통해 2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저평가된 중국 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인 '봉쥬르차이나오퍼튜니티모(母)'펀드와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추종하는 '봉쥬르미국모'펀드에 절반씩 투자하는 자(子) 펀드다. 관계자는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은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들"이라며 "전 세계 경제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