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프라이즈가 FTSE 글로벌 주식 아시아·태평양지수 중 스몰캡지수에 편입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코코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50원(14.95%) 상승한 8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13.13% 급등 출발한 뒤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FTSE는 지난 18일 글로벌 주식지수 시리즈 중 지역지수에 해당하는 아시아·태평양(일본제외) 지수 편입종목 369개를 선정 발표했다. 코코를 비롯해 21개사가 스몰캡 지수에 편입됐다. 코코가 추진 중인 다이아몬드 사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