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의 뮤직비디오가 섬뜩한 결말로 눈길을 끌고 있다.
'미친거니'는 스토킹에 관한 내용을 가사에 담고 있는데 가사 내용과 일관된 뮤직비디오가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 남자의 집착적인 스토킹을 견디지 못한 민효린이 남자를 자동차 안에 묶어놓고 휘발유를 부어 라이터를 던지는 극단적인 결말은 팬들을 충격케 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만 들었을 땐 몰랐는데 너무 무섭다" "결말이 섬뜩하다" "민효린의 연기가 굉장히 인상적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솔로앨범을 발표한 송지은은 솔로곡 '미친거니'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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