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28일 외교장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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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는 28일 중국을 방문,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한 · 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양국 외교장관은 회담에서 내년 한 · 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 방안,경제 · 통상 분야 협력 방안,북한 핵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 장관의 이번 방중은 한 · 중 외교장관 간 연례 상호 방문 합의에 따른 것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에 원자바오 총리를 예방하고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주최하는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양국 외교장관은 회담에서 내년 한 · 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 방안,경제 · 통상 분야 협력 방안,북한 핵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 장관의 이번 방중은 한 · 중 외교장관 간 연례 상호 방문 합의에 따른 것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에 원자바오 총리를 예방하고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주최하는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