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왼쪽)이 21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피에르가니에르 레스토랑에서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과 롯데의 사업 현황 및 건강 등에 대해 환담하고 있다. 이날 만남은 신 회장(56)이 이 호텔에 묵는 버핏 회장(81)에게 제의해 이뤄졌다. 스물다섯 살 터울인 두 사람은 미국 컬럼비아대 MBA(경영학 석사) 과정 동문이다.

/롯데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