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22일 모바일컨버전스 지분 50%(41만8200주)를 94억99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에지급 라우터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국내외 사업기회 확대를 위해서다.

모바일컨버전스는 통신장비 기술개발, 정보통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ㆍ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09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매출 74억원, 당기순손실 1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