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머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e쿠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가 자사 모바일 커머스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에서 가장 활발하게 팔리는 상품은 영화 예매권,기프티콘 등 'e쿠폰'이었다고 22일 밝혔다. 2위는 물티슈나 기저귀 등 생활용품,3위는 생수를 비롯한 식품류였다. 인터넷을 통해 가장 많이 팔리는 디지털 상품(휴대폰 액정보호필름 등)과 의류는 각각 4,5위에 그쳤다. 연령별 고객은 20대가 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39%),40대(9%),10대(3%),50대 이상(3%) 순이었다.

결제 수단은 신용카드(42%)와 무통장 입금(31%),휴대폰 결제(24%) 등이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