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하나대투 박노식, 삼양사 매매 '적중'…6.06%p↑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이틀째 상승한 22일 '2011 제16회 삼성PAVV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대부분 개선됐다.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은 이날 수익률을 6.06%포인트 끌어올리며 가장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박 부부장은 보유하고 있던 삼양사가 6.47% 급등해 일부 매도에 나서 651만원 가량의 이익을 확정했고, 나머지 평가이익도 233만원 이상 늘었다. 유나이티드제약(-3.95%), 중국고섬(-14.91%) 등은 하락했으나 규모가 크지 않아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박 부부장은 "삼양사가 식품 부분 중 설탕 부분이 40%를 차지하는데 원당 가격 인상 소식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토지 자산의 재평가차액이 2280억원이 발생해 자산 가치도 커졌다"면서 "5만5000원을 바닥으로 보고 매수했다"고 덧붙였다.
변동명 현대증권 고객 마케팅부 과장도 수익률을 3.77%포인트 끌어올렸다. 누적수익률은 19.37%를 기록, 누적수익 20%에 바짝 다가섰다. 변 과장은 SSCP(-3.68%)를 전량 매도해 374만원 이상 수익을 거뒀다.
대회 1위를 달리는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도 2.49%포인트 수익률을 끌어 올려, 누적수익률 42.07%를 달성했다. 최 대리는 이날 보유하고 있던 GS(8.14%)로 90만원 가량의 수익을 실현하고, 나머지 보유분의 평가이익도 506만원 이상 불어났다.
반면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의 수익율은 2.87%포인트 하락했다. 이 부장은 한화케미칼과 현대상사를 전량 매도해 63만원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은 이날 수익률을 6.06%포인트 끌어올리며 가장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박 부부장은 보유하고 있던 삼양사가 6.47% 급등해 일부 매도에 나서 651만원 가량의 이익을 확정했고, 나머지 평가이익도 233만원 이상 늘었다. 유나이티드제약(-3.95%), 중국고섬(-14.91%) 등은 하락했으나 규모가 크지 않아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박 부부장은 "삼양사가 식품 부분 중 설탕 부분이 40%를 차지하는데 원당 가격 인상 소식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토지 자산의 재평가차액이 2280억원이 발생해 자산 가치도 커졌다"면서 "5만5000원을 바닥으로 보고 매수했다"고 덧붙였다.
변동명 현대증권 고객 마케팅부 과장도 수익률을 3.77%포인트 끌어올렸다. 누적수익률은 19.37%를 기록, 누적수익 20%에 바짝 다가섰다. 변 과장은 SSCP(-3.68%)를 전량 매도해 374만원 이상 수익을 거뒀다.
대회 1위를 달리는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도 2.49%포인트 수익률을 끌어 올려, 누적수익률 42.07%를 달성했다. 최 대리는 이날 보유하고 있던 GS(8.14%)로 90만원 가량의 수익을 실현하고, 나머지 보유분의 평가이익도 506만원 이상 불어났다.
반면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의 수익율은 2.87%포인트 하락했다. 이 부장은 한화케미칼과 현대상사를 전량 매도해 63만원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