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장교 잘나가네…롯데그룹, 12명 특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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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근무성적이 우수한 전 · 현직 여군 장교 12명이 국내 대기업에 특별 채용돼 화제다.
국방부는 22일 "공병 · 정보 · 화학 등 9개 병과에서 근무한 전 · 현직 여군 장교 12명이 최근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롯데백화점 · 롯데홈쇼핑 · 롯데마트 정식 사원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진성 롯데그룹 인사과장은 "여성 고객과 밀접한 유통업의 특성상 여성 점장을 육성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면서 "책임감이 뛰어난 여성 장교들이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라고 판단해 특채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우섭 기자 duteronomy@hankyung.com
국방부는 22일 "공병 · 정보 · 화학 등 9개 병과에서 근무한 전 · 현직 여군 장교 12명이 최근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롯데백화점 · 롯데홈쇼핑 · 롯데마트 정식 사원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진성 롯데그룹 인사과장은 "여성 고객과 밀접한 유통업의 특성상 여성 점장을 육성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면서 "책임감이 뛰어난 여성 장교들이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라고 판단해 특채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우섭 기자 duter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