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맥쿼리증권과 해외 M&A 딜 공동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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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수출입은행은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과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2일 맥쿼리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입은행은 이에 따라 맥쿼리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서 축적한 정보와 네트워크와 수출입은행이 갖고 있는 국제금융지원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지난 15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외 M&A 딜이나 PF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투자은행(IB)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맥쿼리증권과는 2009년 대우조선해양이 풍력발전터빈 핵심기술 보유업체인 드윈드(DeWind)사를 인수할 수 있도록 5000만달러를 공동 대출해 준 이후 꾸준히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수출입은행은 이에 따라 맥쿼리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서 축적한 정보와 네트워크와 수출입은행이 갖고 있는 국제금융지원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지난 15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외 M&A 딜이나 PF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투자은행(IB)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맥쿼리증권과는 2009년 대우조선해양이 풍력발전터빈 핵심기술 보유업체인 드윈드(DeWind)사를 인수할 수 있도록 5000만달러를 공동 대출해 준 이후 꾸준히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