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SFC하우징(대표 정대은 · 사진)은 일본 주택전문 기업인 스미토모(住友)임업과 동화홀딩스가 공동 출자한 회사다. 2006년 설립,현재 용인 동백과 파주 교하 지역,판교 등의 신도시 및 택지 개발 지구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미토모임업은 일본 3대 그룹 중 하나인 스미토모그룹의 자회사이며,일본에서 매년 1만채 이상의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동화SFC하우징 측은 밝혔다.

동화SFC하우징은 스미토모임업의 디자인팀이 주택을 직접 설계,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1 대 1 맞춤설계를 해주며,목조주택의 경우 내진성과 단열성,습도 조절 기능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동화SFC하우징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상담에서부터 설계,완공에 이르기까지 1 대 1 전담팀을 구성,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100%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화SFC하우징은 최근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동판교 단독주택 단지(14블록)에 공급하는 주문형 단독주택 '네이처 하우스' 3차 모델하우스를 개장했다. 1층은 블랙&화이트 중심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가족들이 놀이와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남향 배치 3베이 구조,부부 침실 · 자녀방 자연광 유입 등으로 자연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극대화한 주생활 공간이다.

또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유럽풍의 미니 주방을 설치해 활용도를 높였으며,자녀들의 놀이 공간으로 구성된 지하 1층과 수납 공간인 다락까지 실용적인 공간도 배치했다. 임석호 동화SFC하우징 본부장은 "판교 단독주택은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고 한적해 여유로운 전원 생활을 즐길 수 있다"며 "강남과 서초,송파,분당 지역 거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