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시가' 러브라인 한푸나…한유이와 '미도커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한유이가 김성오와의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재벌가 딸과 건달이라는 신선한 조합의 커플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지난 21일 방송된 8회에서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미란(한유이 분)과 도철(김성오 분)이 함께 쇼핑을 하는 장면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마음에 드는 건 뭐든지 다 골라도 좋아”라며 한국의 패리스 힐튼 다운 면모로 도철을 이리 저리 끌고 다니는 미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 것.
또, 미란은 친구들이 건달 남자친구를 보고 싶어한다는 자신의 말에 “내가 원숭이인 줄 아냐?”며 도철이 빈정 상해하자, “그게 아님, 뭐 볼거 있다고 같이 놀겠어?” 라며 까칠하게 대답하다가도 이내 도철의 엉덩이를 톡톡 치며 “내 친구들 재밌게 해줘야 돼”라고 애교를 피우는 등 미란과 도철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철과 미란의 다정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도란도란 귀여워 보인다”며 도철과 미란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도란커플’이라는 애칭까지 붙여 주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