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스, 증권사 저평가 분석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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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 절대 저평가 영역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카스는 전날보다 14.87% 오른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전자저울 전문업체 카스에 대해 이익 성장 대비 절대 저평가 영역에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비용통제를 통한 주주친화 정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이 기대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에 따른 올해 밸류에이션(가치대비 평가)은 주가수익비율 2.8배로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카스가 올해 실적 전망치로 매출액 11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예상했다"며 "매출 증가는 신흥국 수요 증가와 단기인상, 영업이익은 과도하게 집행된 인건비와 성과비가 올해는 집행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향후 기계식 저울은 국내 산업의 고도화와 사회문화적 성숙도가 진행될수록 전자 저울로 빠르게 대체될 것으로 전망돼 안정적인 성장도 기대된다"며 "특히 가격경쟁력과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는 카스가 가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카스는 전날보다 14.87% 오른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전자저울 전문업체 카스에 대해 이익 성장 대비 절대 저평가 영역에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비용통제를 통한 주주친화 정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이 기대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에 따른 올해 밸류에이션(가치대비 평가)은 주가수익비율 2.8배로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카스가 올해 실적 전망치로 매출액 11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예상했다"며 "매출 증가는 신흥국 수요 증가와 단기인상, 영업이익은 과도하게 집행된 인건비와 성과비가 올해는 집행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향후 기계식 저울은 국내 산업의 고도화와 사회문화적 성숙도가 진행될수록 전자 저울로 빠르게 대체될 것으로 전망돼 안정적인 성장도 기대된다"며 "특히 가격경쟁력과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는 카스가 가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