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고백 "독설하는 나도 괴로워 잠도 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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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독설가 방시혁이 속내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방시혁은 "이 친구들(위탄 참가자)들은 너무 절박하다"며 "엘리트들은 이미 기획사 연습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자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마지막이고 여기서 떨어지면 더 이상 돌아갈 길이 없기 때문에 독설을 할 수밖에 없다"고 독설을 퍼붓는 이유를 설명했다.
방시혁은 본인의 독설에 잠을 이루지 못한 일화도 전했다. 그는 "독설을 하다보니 나도 담에 걸렸다"먀 "결국 나도 괴로운 마음에 잠을 잘 수가 없어 새벽 6시에 동생을 불러놓고 맥주를 마셨다"고 했다.
또 "제 정신에 자긴 너무 힘들었다"며 "결국 아침 10시에 잠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