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모금행사로 日협력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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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대지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일본 협력사 돕기에 나섰다.
LG전자 사무직 사원대표 협의체인 디지털 보드와 노동조합은 22일 평택 사업장을 시작으로 구미와 창원, 청주, 서울 등 국내 전 사업장에서 일본 대지진 구호 기금 모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일본 협력사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홍기 LG전자 평택 디지털 보드 대표 선임연구원은 "우수한 부품을 공급해 주는 동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대지진으로 힘들어 하는 협력사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LG전자 사무직 사원대표 협의체인 디지털 보드와 노동조합은 22일 평택 사업장을 시작으로 구미와 창원, 청주, 서울 등 국내 전 사업장에서 일본 대지진 구호 기금 모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일본 협력사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홍기 LG전자 평택 디지털 보드 대표 선임연구원은 "우수한 부품을 공급해 주는 동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대지진으로 힘들어 하는 협력사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