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한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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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평가는 SK브로드밴드의 기업 및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등급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다.
이는 SK텔레콤과의 공조 강화에 따라 사업역량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및 재무구조가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한신정평가는 "SK브로드밴드의 최대주주인 SK텔레콤은 국내 최대의 이동통신사업자"라며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과 긴밀한 영업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필요 시 지원 가능성이 있고, 이는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기업데이터 부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흑자를 시현, 순차입금규모가 1조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억원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신정평가 측은 "수익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 활동의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순차입금의 점진적 축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는 SK텔레콤과의 공조 강화에 따라 사업역량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및 재무구조가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한신정평가는 "SK브로드밴드의 최대주주인 SK텔레콤은 국내 최대의 이동통신사업자"라며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과 긴밀한 영업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필요 시 지원 가능성이 있고, 이는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기업데이터 부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흑자를 시현, 순차입금규모가 1조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억원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신정평가 측은 "수익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 활동의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순차입금의 점진적 축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