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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OCI, 폴리실리콘값 급등에 연일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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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인 OCI 주가가 연일 급등세다.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양전지의 주 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올들어 큰 폭으로 뛰었기 때문이란 게 시장의 분석이다.

    OCI는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보다 0.87% 오른 4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이날까지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가격 사이트인 PV인사이트의 폴리실리콘 현물가격은 지난 16일 기준 Kg당 79달러로 한 달 전보다 10.5% 상승했으며, 6개월 전에 비해서는 32% 이상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적으로 태양광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요 업체의 공장 증설로 폴리실리콘 가격이 안정될 것이란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이 뒤집힌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의 원전 폭발은 장기적으로 폴리실리콘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일본이 원전 대체에너지로 화석 에너지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향후 안전성과 친환경성 및 건설 기간 등을 고려해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이 대체에너지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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