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3일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 와이파이(Wi-Fi)+3G와 와이파이 모델을 4월 중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전·후방 카메라가 탑재돼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두께와 무게도 줄어들어 휴대성과 이동성이 기존 제품에 비해 개선됐다.

KT는 정확한 출시 일자 및 요금 상품은 추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25개 국가에 추가로 출시하는 오는 25일의 한 달 뒤인 4월 25일을 국내 출시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