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株, 기관 '팔자'에 우울…삼성전자 사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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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기술)주들이 기관의 '팔자'가 이어진 가운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11%(90.90포인트) 내린 8088.23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48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닷새 만에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도 62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개인은 60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는 1.49%(1만3000원) 내린 8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1.58%), LG디스플레이(-1.45%), 삼성전기(-1.75%), 삼성테크윈(-1.74%) 등도 하락 중이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유상증자 이후 연일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SDI(-0.32%)도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3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11%(90.90포인트) 내린 8088.23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48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닷새 만에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도 62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개인은 60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는 1.49%(1만3000원) 내린 8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1.58%), LG디스플레이(-1.45%), 삼성전기(-1.75%), 삼성테크윈(-1.74%) 등도 하락 중이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유상증자 이후 연일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SDI(-0.32%)도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