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안양 관양지구에서 단독주택(점포겸용)용지 1필지,준주거용지 5필지,주차장용지 4필지 등 총 10필지 11만3000㎡를 판다고 23일 밝혔다.

단독주택(점포겸용)용지의 공급면적은 249㎡,가격(예정)은 7억1000만원이다.준주거용지 5필지의 공급면적은 996∼1654㎡,가격은 40억4700만∼71억8000만원으로 정해졌다.주차장용지 4필지의 공급면적은 1116∼1756㎡,가격은 19억7100만∼30억7400만원이다.관양지구는 인기주거지역인 과천과 접하고 있는데다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LH의 설명이다.(031)424-9514.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