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주연 영화 '오늘' 22일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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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주연의 영화 '오늘'이 촬영을 마쳤다.
영화 '오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집으로'(2002) 이후 9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정향 감독의 신작 '오늘'이 22일 촬영을 끝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오늘'은 방송사 여성 PD가 남편을 뺑소니 사고로 잃은 후 겪는 심리 변화를 그린 영화로, 송혜교는 방송사 PD 다혜 역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절제된 심리연기를 선보인다.
송혜교는 촬영 종료 후 "'오늘'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이라며 "행복하게 작업한 만큼 관객 분들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는 후반작업을 거쳐 올 상반기께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