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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과의 동침’ 박건웅 감독 “동막골과 이 한가지만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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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또 하나의 영화가 온다.

    바로 ‘킹콩을 들다’의 박건웅 감독의 두 번째 이야기로, 총 들고 들어온 적도 밭 갈며 눌러 앉게 만드는 석정리 사람들의 순박하고 유쾌한 로비작전을 담은 영화 ‘적과의 동침’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포스터와 스틸 공개만으로도 흥행몰이한 ‘웰컴투 동막골’과 흡사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 그 결과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

    이와 관련 박건웅 감독은 “딱 한가지만 비슷하다”면서 유사성 제기에 딱 잘라 말했다.

    23일 서울 동대문 CGV에서 진행된 영화 ‘적과의 동침’ 제작보고회에서 박 감독은 “우리 영화와 동막골은 6.25라는 시대적 배경, 이 한가지만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사실 우리 영화는 경기도 평택의 한 할머니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라면서 “표현 방식도 다르고, 너무나 많고 좋은 배우가 출연한다는 것 또한 다르다”라고 못박았다.

    이어 “실화를 고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두 작품 모두 실화를 그리게 됐는데, 우리 영화는 비극을 코미디로 잘 풀어냈다는 것이 장점이다”라면서 “코미디를 따라가다 보면 민족의 슬픔과 역사를 자연스레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시나리오의 장점이었다. 그 부분을 연기하기 힘들었을 텐데, 잘 소화해 준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화를 그린 '웰컴투 동막골'에 이은 또 하나의 전쟁 휴먼 코미디 '적과의 동침'이 과연 어떠한 흥행 기록을 세울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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