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이 몸짱 만들기에 성공, 다이어트 전도사로 변신했다.

정종철은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잊고싶은 내 과거사진' '100일안에 몸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전후, 몸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종철은 현재의 명품 몸매가 되기 이전 모습에 대해서 "잊고 싶은 과거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언제인가 싶네요. 이런 저질이었던 때가"라고 덧붙였다. 과거 사진 속 정종철은 푸짐하게 음식을 먹고 배불러하며 출렁이는 뱃살을 드러내고 있다.

정종철은 자신의 몸무게가 82kg, 70kg 중반대 등 과거 '저질 몸매'였던 모습을 비교하며 "한번도 난 내몸에서 근육이란걸 찾아 볼래야 찾아볼 수 없었다. 난 정말 운동을 싫어했기 때문에 움직이는 걸 싫어했기 때문에"라며 "옥동자도 해냈다! 여러분도 할수있습니다! 달립시다앗!"이라며 다이어트 전도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정종철은 "여러분은 위의 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아래의 몸을 선택하시겠습니까?"라며 다이어트 성공후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종철은 블로그 상단에 보여줬던 다이어트 전 '저질 몸매'에서 다이어트 후 군살이 빠지고 복근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사진을 나열, 블로그 하단에 이르자 '초콜릿 복근'을 드러내며 '복근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정종철은 자신의 블로그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포함 다이어트 노하우 등을 공개했으며 '옥동자의 몸짱 되기 프로젝트'를 등의 다이어트 샵 상품을 홍보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