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아찔한 '반전 패션'으로 남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2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적과의 동침'(감독 박건용, 제작 RG엔터웍스) 제작보고회에서 정려원이 '반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려원이 선택한 드레스는 뒤태의 섹시함이 노출되는 스타일로 앞은 청순하고 우아한 반면 뒤는 시스루룩을 통한 등라인을 노출로 섹시한 느낌을 주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주혁, 정려원, 유해진, 변희봉, 김상호 등이 출연하는 '적과의 동침'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시골마을 사람들과 인민군의 순박하고 유쾌한 로비작전을 다룬 작품으로 4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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