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3.23 17:24
수정2011.03.24 02:40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사진)은 23일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허 회장은 가네하라 노부카츠 주한 일본 부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지진으로 희생된 일본 국민 한 분,한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이날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