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매일유업 상하목장은 23일 저지방 드링크 요구르트 2종을 출시했다.

이 요구르트 한 병(130㎖)에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모유로부터 분리된 유산균) ‘모유 유래 유산균 Lc40’을 포함，총 100억마리 유산균이 담겨 있다.요구르트 원료의 80%를 차지하는 우유는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사용했다.가격은 병당 1400원.

이인기 매일유업 유기농팀장은 “안정제 등의 인공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상단에 맑은 액체가 생기거나 블루베리 침전물이 보일 수 있지만 건강한 요구르트라는 증거이므로 잘 흔들어 마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