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상트페테르부르크大, 인천에 분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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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러시아를 방문 중인 송영길 시장이 22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와 인천 분교 설치를 위한 기본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상트페테르부르크대는 2009년 시립 인천대와 분교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천시는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방안을 마련,송도국제도시 내 글로벌캠퍼스에 이른 시일 안에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분교를 설치하기로 했다.
1724년 설립된 상트페테르부르크대는 노벨상 수상자 8명을 배출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도 이 대학 출신이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바이오 분야에서 유명한 벨기에 겐트대와 송도 분교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상트페테르부르크대는 2009년 시립 인천대와 분교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천시는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방안을 마련,송도국제도시 내 글로벌캠퍼스에 이른 시일 안에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분교를 설치하기로 했다.
1724년 설립된 상트페테르부르크대는 노벨상 수상자 8명을 배출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도 이 대학 출신이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바이오 분야에서 유명한 벨기에 겐트대와 송도 분교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