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토공간 정비, 규제 강화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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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국가경쟁력강회위원회 회의에서
아름다운 국토공간 창출 방안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토공간을
새롭게 한다는 것이
규제강화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전화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공간 창출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중요한 주제라고 밝혔습니다.
또 산과 강을 개조하는 것은
누구도 반대할 일이 아니며
이론의 여지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도시경관이나
국토공간을 새롭게 한다는 것이
자칫 규제강화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존에 규제가 있는데
또 새로운 규제를 만들면 일하는데
힘들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규제강화보다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가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회의에 참석한 경제단체장들에게
투자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도 투자를, 특히
국내 투자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조금전
오후 4시부터 위기관리실장 주재로
2011년도 위기관리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석달간
총리실에서 TF를 꾸려 준비한
국가위기관리 체계 개선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국가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현안 사안을 중심으로
소관법령이나 매뉴얼 정비 상황 등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