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4호가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여자 4호는 "처음에 왔을 때 되게 긴장도 많이 되고 떨렸다. 어떤 분들 만나게 될지 근데 왔을 때 정말 반갑게 맞아주시고 남자분들은 처음에 짐도 들어주셔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기소개에서 여자 4호는 "지금 현재 CF 모델과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고 예전에는 참 외적인 것에 호감이 많이 갔다. 지금은 그런 직업이 싫고 나와 반대된 일을 했으면 좋겠다. 일정한 시간대로 움직이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자 4호는 초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남성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이 공개된 뒤 파트너 선정에서 아무도 선택을 못 받는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태도로 매력을 발산, 결국 두 명의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짝'은 미혼 남녀 12명이 '애정촌' 행동강령 12가지에 의해 자유로운 연애를 리얼하게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